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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 매일묵상(레위기19장32절)

작성자 베들레헴교회
작성일2026-01-21 08: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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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너는 센 머리 앞에서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32절 너희는 나이 많은 노인을 공경하며 높이 받들어 모시고 나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겨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우리 청년성도님들, 오늘 공경과 존중이 있는 날 되시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레위기 19:32 “너는 센 머리 앞에서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지하철에서 연로하신 분이 타실 때 마음은 “일어나야지” 하는데 몸이 늦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휴대폰을 보느라, 피곤하다는 핑계로, 다른 사람이 일어나는가 눈치를 보느라… 결국 누군가가 먼저 일어나 자리를 양보하고, 그제야 마음이 찔립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안의 진실을 보게 됩니다. 공경은 마음에만 머무는 감정이 아니라, 몸으로 드러나는 순종입니다.

레위기 19:32는 말씀합니다. “센 머리 앞에 일어서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이 말씀의 놀라움은, 노인 공경은 단지 예절이나 도덕의 차원을 넘어서 하나님 경외와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을 향한 공경이 곧 하나님을 향한 경외의 표현이 됩니다. 왜냐하면 연로자들도 하나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공경해야 할 근거는 내 기분이나 컨디션이 아니라 “나는 여호와”라는 하나님의 권위와 성품입니다.


바울이 디모데전서에서 “늙은 이를 아버지에게 하듯” 대하라고 권면한 것처럼, 공경은 형식이 아니라 관계의 언어입니다. 연로자가 내게 유익한가라는 기능으로 평가하지 않고, 하나님이 맡기신 가족처럼 대하는 태도입니다. 또한 교회는 나이만 많은 사람을 넘어, 영적으로 앞서고 섬김으로 수고하는 사람들을 알아보고 존중할 줄 알아야 합니다. 어른 공경이 사라지면 다음 세대는 배울 길을 잃고, 앞선 기성 세대는 섬길 힘을 잃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공경해야 합니까? 레위기는 아주 간단하게 말합니다. “일어나 서라.” 공경은 어른 앞에서 “일어나 서는 것”입니다. 자리 양보, 문을 잡아드림, 걸음을 맞춰서 함께 걷기, 식사 자리에서의 배려처럼 작은 몸짓에서 시작됩니다. 말끝을 세우지 않고 공손하게 먼저 묻고, 어른의 존재를 부담이 아니라 선물로 대하는 말의 태도가 공경입니다. 그리고 찾아뵙고 전화하며, 이야기를 끝까지 듣는 시간의 공경이 있습니다. 이런 작은 몸짓들이 일어나 서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일어나 서는 공경이 있는 신앙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일상에서 순종하는 삶입니다. 거룩은 특별한 순간에만 빛나는 장식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의 자리에서 드러나는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신앙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그러니 연로하신 어른 앞에 일어서는 작지만 구체적인 순종의 신앙은 단지 예의가 아니라,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모시는 예배의 연장입니다. 마음으로만 경외한다고 말하면서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감동은 가졌을지 모르지만 순종은 미룬 셈입니다.


그렇게 어른을 공경하는 자리는 우리의 권리를 내려놓는 자리인데, 그 자리에는 그리스도의 생명이 흐르게 됩니다. 피곤해서 앉아 있고 싶은 내 권리, 내 편안함, 내 속도를 잠시 내려놓고 누군가를 위해 일어서는 그 순간, 그 작은 내려놓음이 한 영혼을 살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공경에 자주 실패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공경에 자주 실패해도 예수님은 연약한 자를 무시하지 않으셨고, 무시당하는 이들과 함께하셨습니다. 주님의 마음이 우리 안에 들어오면 공경은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우리의 공경은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적용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내가 “센 머리 앞에 일어서는,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는” 작은 몸짓 하나가, 한 영혼을 살리고 한 가정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는 씨앗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믿음의 가족 어른들과 주변 어른들을 부담이 아니라 선물로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시간을 내어 안부를 물으시고 경청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까요?

또한 교회 안에서 수고하는 이들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른들이 젊은이들을 존중해주는 것도 그들을 살리는 일입니다. 자녀들을 존중해 주십시오. 자녀들을 살리는 길이고 교회가 일어나는 길입니다. 어른을 공경하십시오. 그분들 영혼이 살아나는 길이고 교회가 일어나는 길입니다.


주님을 경외하는 길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는 사람은, 사람 앞에서도 함부로 서지 않습니다. 오늘, 하나님 앞에서 기꺼이 일어나 서는 것으로 다시 시작하여, 우리에게 선물로 맡겨 주신 영혼들을 살리는 복된 날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손일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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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1 08: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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