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성도님들, 우리청년성도님들, 마음이 하나님께 붙잡혀서 고정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이사야 26:1-4 “1.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을 성벽과 외벽으로 삼으시리로다 2.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나라가 들어오게 할지어다 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아침에 일어나면 우리 마음은 가장 먼저 오늘 할 일부터 생각납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뉴스를 보기도 합니다. 뉴스 한 줄, 사람의 말 한마디, 아직 오지 않은 불투명한 미래도 마음을 출렁이게 합니다. 오늘 말씀은 그 흔들림 한가운데서 하나님이 주시는 아주 단순하고도 강력한 길을 보여 줍니다. 평강은 상황이 나아져서 오는 것이 아니라, 그것과 관계없이 마음이 한 곳에 고정될 때 주어집니다.
3절에서 이렇게 약속합니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견고함은 신뢰의 결과입니다. 마음이 견고해져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에 마음이 견고해집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 때문에, 그리고 어디에 마음을 두어서 이렇게 평강이 없고 불안한가? 마음은 반드시 어딘가에 걸립니다. 문제는 우리가 그 마음을 영원이 아닌 것에 두는 순간, 고정이 아니라 의존이 되고 의존은 곧 불안이 된다는 데 있습니다.
믿음의 길은 어둡고 흔들림이 있는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평안을 바라보며 나의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믿으며 주님께 기도하며 순종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참되게 믿는 신앙은 잠깐 감정이 올라갔다가 금방 내려오는 기분이 아니라, 매일 매일 하나님을 향하고 순종하는 작은 결단이 쌓여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은 감정이 아니라 결단입니다. 불안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불안한 가운데서도 주님께 마음을 두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고정하라는 명령은 강철 멘탈이 되라는 말이 아니라, 매일 방향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는 훈련입니다. 인생은 기쁨과 슬픔, 파도와 고요가 서로를 비추며 가는 동안 깊어집니다. 우리 마음도 그렇습니다. 흔들림이 사라져야 하나님께 나아가는 게 아니라, 흔들림이야말로 내가 무엇 위에 서 있는가를 알게 됩니다.
견고한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흔들릴 때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사람입니다.
파도가 밀려올 때마다 배가 닻을 다시 확인하듯 우리는 흔들릴 때마다 우리 마음이 사람과 주변 환경과 상황에 매여 있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고정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 있습니다.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해주십니다. 그 평강은 기분 좋은 정도가 아니라 마음 깊은 곳을 붙드는 평강입니다. 세상의 평안은 문제가 사라져야 오지만, 하나님의 평강은 문제가 있어도 지켜 주시는 평강입니다. “지키시리니”라는 말에는, 내 마음을 내가 겨우 붙잡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감싸 지키신다는 복음이 담겨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영원한 반석이신 주님 위에 마음을 세우고 놓아야 합니다. 반석은 흔들리지 않는 기반입니다. 인생은 바람이 지나가며 남긴 자국들로 더 깊어지지만 그 바람이 집을 무너뜨리지 않으려면 집이 서 있는 기초가 달라야 합니다. 모래 같은 것들이 단단해 보일 때도 있지만, 비가 오면 내려앉습니다. 반석 위에 세운 집은 홍수가 나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압니다. 우리의 마음의 깊은 갈망은 주님을 향해 지어졌다는 것을. 그러니 이렇게 기도하시지 않겠습니까? “저를 영원한 반석 위에 세워주십시오. 그리고 제 마음을 제가 붙잡게 두지 마시고 주님께 고정하게 하소서”
마음을 고정하는 훈련으로 한 가지만 실천하자면, 흔들리는 순간마다, 주님은 나의 성벽이십니다라고 속삭이며 마음의 방향을 다시 하나님께로 돌리시고 그분께 마음을 두십시오.
하나님께 마음을 두는 순종이 쌓일수록 하나님은 당신을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감싸고 지키실 것입니다.
오늘도 영원한 반석이신 주님께 마음을 견고하게 고정하여,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하나님께서 감싸고 지켜주시는 은혜를 누리시를 기도드립니다. 손일 목사 드림.
아멘!!
어떤 상황에 처했을때ᆢ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천국일수도 있고 지옥일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나의 인도자이시고 주관자이신 주님만을 바라보고 기대하며 늘 천국에서 평안을 누리며 사는자 되게 하소서~ -강경미집사-
아멘~! 제 마음을 훤히 들여다 보시고 계신 주님 때문에 참 민망합니다~ 에덴동산에서 숨던 아담이 바로 오늘 저의 모습인데, 저는 숨지는 안으려구요~주님 주시는 은혜로
담대하게~^^ -박희연집사-
베들레헴교회님의 댓글
아멘!!
반석이신 주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하게 도와주소서~ -강현자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