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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 매일묵상(2026년4월16일)

작성자 베들레헴교회
작성일2026-04-16 09:58:41
조회 hits: 311 댓글 1

예레미야애가 1:14 “내 죄악의 멍에를 그의 손으로 묶고 얽어 내 목에 올리사 내 힘을 피곤하게 하셨음이여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자의 손에 주께서 나를 넘기셨도다”


죄는 단순한 도덕적 실수가 아니라, 하나님 없이도 살겠다는 불순종이고 거역입니다. 죄는 처음에는 작은 분노나 사소한 거짓말처럼 가볍게 찾아옵니다. 그러나 죄는 시간이 흐를수록 여러 줄이 꼬여 하나의 두꺼운 밧줄이 되듯 우리의 목을 죄는 죄악의 멍에가 됩니다.


하나님 말씀 따르지 않고 나 스스로를 높이고 발전시키려 했던 그 모든 방식들이, 역설적으로 내 영혼을 옥죄는 사슬이 되었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죄는 우리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더 좋은 삶을 누리지 못하게 방해하며 , 결국 우리의 힘을 다 빼놓고 감당할 수 없는 절망의 손에 우리를 넘겨버립니다.


삶에서 찾아오는 상실과 어려움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은 우연이 아니라 주권적인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죄 속에서 멀쩡한 척 살아가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모든 어려움이 우리의 죄 때문에 오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하나님 아닌 것들을 제거하기 위해 어려움을 허락하실 수 있습니다.


어려움이 찾아왔을 때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는가라고 묻기보다, 하나님, 이 일을 통해 제 안의 무엇을 드러내고 계십니까라고 물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미워해서 징계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가 다시 기쁨과 평화의 자리로 돌아오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바닥을 치기 전에 다른 이의 무너짐을 보고 배우는 지혜, 빠르고 깊은 회개가 우리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복음은 우리에게 죄의 멍에 대신 다른 멍에를 제시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볍다”(마11:3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죄의 멍에는 우리의 목을 조르지만, 그리스도의 멍에는 영혼에 참된 안식을 주고 우리의 삶을 살찌게 해줍니다.


은혜의 시작은 내 뜻대로 하겠다는 고집을 꺾고,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원합니다라고 무릎 꿇는 순간에 일어납니다. 그 순종의 자리에서 비로소 죄의 멍에는 끊어지고 복된 길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우리 힘으로는 목을 짓누르는 이 죄의 멍에를 벗을 수 없습니다. 죄의 멍에로 인해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나 속으로는 힘이 빠져버린 저를 불쌍히 여겨 달라고 기도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습관이 굳어지고 관계가 더 무너지기 전에 주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오늘도 주님께 돌아가 죄의 멍에를 벗고, 그리스도의 멍에를 메는 삶으로 진정한 자유와 기쁨을 회복하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으로 주님께서 예비하신 축복을 누리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손일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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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6 09:58:41

📜댓글목록 1

베들레헴교회님의 댓글

아멘~!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욕심내고
교만하고 게으르고 불안해 하고 자기열심과 ...
저에게서 이런 죄의 멍에,  매여 있는것들이 떠나가게 하소서

그리스도의 멍에
성령의 열매만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성령의 성품만이 나타나서 자유케 하여 주옵소서.  -박희연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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