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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 매일묵상(2026년7월27일)

작성자 베들레헴교회
작성일2026-07-28 09: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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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개 2:1-5 “1. 일곱째 달 곧 그 달 이십일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너는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라 3. 너희 가운데에 남아 있는 자 중에서 이 성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것없지 아니하냐 4. 그러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5.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영이 계속하여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학개 2장의 이스라엘 백성은 성전을 재건하고 있었지만 마음은 이미 지쳐 있었습니다. 과거 솔로몬 성전의 영광과 비교해 볼 때 지금의 초라한 현실을 보니 낙심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에게 크기를 보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대신 “강하라, 일하라,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백성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더 좋은 조건이 아니라,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다시 붙드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출애굽 때 맺으신 언약을 상기시키시며 “나의 영이 너희 가운데 머문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두려운 일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백성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함께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두려움 앞에서도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할 때 다음 빛을 보게 하십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이해한 뒤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순종하는 자리에서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빛을 경험합니다. 그러므로 낙심하고 두려워하는 순간에 많은 계산을 할 것이 아니라, 오늘 주님이 맡기신 일을 붙드는 순종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에게 함께 하신다는 임재를 확신시켜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신 분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지 못할 뿐입니다. 우리가 순종을 잃고 자기중심성과 세속성에 흐를 때 하나님의 얼굴을 가리는 구름이 생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면서 성령의 도우심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그분의 임재는 추상적인 위로가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할 때 그분의 임재는 우리의 삶에서 더 분명해집니다.


그러므로 비교하지 마십시오. 비교는 낙심을 낳지만, 순종은 하나님의 임재를 회복시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결과를 내려고 하기보다 작지만 신실한 순종을 기뻐하십니다. 내가 짓는 성전이 작아 보여도,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면 그 일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한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당신과 함께 하심을 믿고 맡기신 그 자리에서 두려움 없이 순종의 돌을 쌓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전으로 다시 세워져 가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손일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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