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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 매일묵상(2026년7월29일)

작성자 베들레헴교회
작성일2026-07-30 14: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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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1:28-32 “28.3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29. 대답하여 이르되 아버지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30.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31. 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32.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대로 살고 순종하겠다고 자주 고백합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고백보다 순종하는 발걸음이 있는지를 물으십니다. 마태복음 21장의 두 아들 가운데 아버지의 뜻을 행한 이는, 처음엔 거절했어도 끝내 포도원으로 간 둘째 아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좋은 의도나 완벽한 계획을 세웠지만 순종하지 못하는 것보다는, 작은 순종을 실제로 행하는 삶을 기뻐하십니다. 미루지 않고 오늘 내 앞에 놓인 작은 것이라도 순종하는 것이 제자의 길입니다.


주님은 순종을 강요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그분과의 사랑의 관계 안에서 자원하여 따르기를 원하십니다. 머뭇거림이 길어질수록 내 안에 있는 나의 자아가 주님보다 더 크게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순종은 단순히 옳은 선택을 하는 일이 아니라, 내 삶의 주권을 주님께 다시 내어드리는 예배입니다. 말로는 가겠다고 하면서 삶으로는 움직이지 않는 신앙보다, 늦었어도 회개하고 실제로 순종하는 신앙이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참된 회개는 내가 죄를 지었다고 하나님 앞에 진실로 인정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둘째 아들이 포도원으로 갈 수 있었던 힘도 바로 이 회개였습니다. 회개는 감정적인 후회가 아니라 방향의 전환이며, 순종은 그 회개의 열매입니다. 그리고 순종 이후의 결과까지 내가 주도하려고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참된 회개이고 순종입니다. 주권은 하나님이 가지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성공을 약속하시기보다, 지금 이 순간 그분을 의지하며 순종하는 사람을 빚어 가십니다. 그러므로 오늘 내게 필요한 것은 나의 인생을 내가 크게 그리는 그림이 아니라, 주님이 지금 하라고 하시는 순종의 한 걸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서 내 자신을 돌아보며 주님을 신뢰함으로 끝까지 따름으로써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손일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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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21장28~32절.m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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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0 14: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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