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2026 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변함없이 기도와 물질로 저희 사역에 동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최근 사역소식과 함께 기도제목을 나누고자 합니다
2025 년 여름, 네덜란드를 방문하여 그동안 섬겨왔던 미얀마 카렌 난민교회와 이란 난민교회의 리더들을 다시 만나 교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교회가 굳건히 세워져 가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며 감사했습니다. 오랜 시간 떨어져 있었지만, 주님 안에서 다시 연결된 만남을 통해 큰 위로와 힘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잉글랜드 옥스퍼드 대학에서 열린 국제침례교 선교학회의 초청을 받아, 한국 침례교 선교 역사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전 세계 각국에서 온 선교사와 선교 학자들과 교제는 저의 사역의 시야를 넓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런던과 옥스퍼드에서 수많은 디아스포라와 유학생들을 만나며, 이 지역에서도 복음 사역에 헌신하고 싶은 소명을 품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는 과거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북아프리카 지역(모로코, 알제리, 튀니지) 출신의 무슬림 디아스포라들이 집중적으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인종차별, 폭동과 테러 등 복합적인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AGST(아시아신학대학원)에서 디아스포라와 난민학과가 새롭게 개설되었고, 파리에서 현지 수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학교의 요청을 받아 파리에서 난민 사역자들을 훈련하는 사역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현장 사역자들을 잘 세울 수 있길 소망합니다.
Part II. 북미(캐나다와 미국)에서 디아스포라 사역 토론토는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민족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입니다. 이곳에서 CMCA(캐나다 모자이크 기독교 연합)와 틴데일 대학의 상호문화 센터가 협력하여, 다민족 교회 리더들과 선교 사역자들을 세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05 년 동안 저는 이 프로그램에서 “디아스포라 신학”과 “타문화 커뮤니케이션” 과목을 강의하면서 사역자 양성에 참여했습니다. 학생들은 이란, 레바논, 이라크, 네팔, 미얀마, 티베트, 중국, 홍콩, 한국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토론토와 전 세계의 다민족 교회들이 더욱 든든히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퍼스펙티브 선교학교 강의 및 지역교회 선교동원 미국 동북부 지역 여러 교회에서 진행되는 퍼스펙티브(Perspectives) 선교학교에서 강사로 섬기며, 다양한 연령층의 성도들을 선교적으로 동원하는 사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러 지역교회와 청소년 모임에서 설교와 강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4년 말에는 보스턴 지역의 브라질·한인 청소년 연합집회에서, 2025년 여름에는 뉴햄프셔 연합감리교회에서, 2025년 가을에는 보스턴의 연합감리교회에서 재미교포 2세 청소년들에게 영어 설교사역을 했습니다. 이 사역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다중문화적 정체성이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선교적 자산임을 깨닫고, 건강한 정체성을 세워가도록 도왔습니다.
미국 동북부 지역 여러 교회에서 진행되는 퍼스펙티브(Perspectives) 선교학교에서 강사로 섬기며, 다양한 연령층의 성도들을 선교적으로 동원하는 사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러 지역교회와 청소년 모임에서 설교와 강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4년 말에는 보스턴 지역의 브라질·한인 청소년 연합집회에서, 2025년 여름에는 뉴햄프셔 연합감리교회에서, 2025년 가을에는 보스턴의 연합감리교회에서 재미교포 2세 청소년들에게 영어 설교사역을 했습니다. 이 사역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다중문화적 정체성이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선교적 자산임을 깨닫고, 건강한 정체성을 세워가도록 도왔습니다.

미국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박사과정 과목인 ‘디아스포라 신학과 선교’를 강의하고, 박사과정 학생들의 논문을 지도하며 차세대 사역자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홍콩 Glocal Vision 대학에서는 케냐, 네덜란드, 동티모르, 홍콩,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사역하는 목회자·선교사 박사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아스포라와 다민족 사역” 과목을 강의하며 멘토링하고 있습니다. 사역 현장의 고민과 신학적 성찰이 깊이 있게 연결되는 귀한 시간들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고든콘웰 신학대학원에서 Research Fellow로 섬기며 아시아 기독교 사전(A Dictionary of Asian Christianity)의 편집 사역을 맡고 있습니다. 사례비는 없지만, 학교의 신학생 기숙사에서 신학생들과 함께 저렴한 렌트비로 거주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 귀한 시간을 활용해 “디아스포라 신학과 다민족 사역”에 관한 단행본 집필을 하고 있으며, 2026년 초까지 초고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전 세계 교회가 디아스포라와 다민족을 복음으로 품는 선교적 교회로 더욱 세워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큰아들 유진(20 세)이는 펜실베니아 주의 버크넬 대학에서 경제학과 피아노를 복수 전공 중이고, 둘째 유찬(17세)이는 공립고등학교 11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2025 년 여름, 두 아들은 니카라과 단기선교에 다녀왔습니다. 빈민촌 아동들을 위한 여름성경학교와 의료사역에 참여하였습니다. 이어서 자신들이 성장했던 네덜란드와 잉글랜드를 방문해 TCK(Third-Cultural Kids)로서의 다문화 정체성을 되돌아보고,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삶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진이는 대학에서 Disciples Makers 동아리에 참여하여 성경공부와 제자훈련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유찬이는 매주 토요일 중고등부 성경공부 모임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두 아들이 믿음의 공동체 안에 뿌리를 내리고, 하나님을 알아가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아내는 계속해서 대학에서 한국어 교육 강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는 없지만, 학생들과의 수업과 멘토링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 보내고 있습니다. 장거리 통학으로 운전하는 일이 많아,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캐나다 토론토, 미국, 프랑스 파리에서의 강의 사역을 통해 디아스포라와 다민족 교회 리더들이 잘 세워지도록
2. 미국 지역교회와 청소년들을 향한 설교와 퍼스펙티브 강의를 통해 선교적 교회로 동원할 수 있도록
3. 집필 중인 “디아스포라 신학과 다민족 사역” 단행본을 잘 완성하고, 좋은 출판사와 연결되도록 4. 앞으로 디아스포라와 다민족 사역을 감당할 적절한 베이스(학교)의 문을 열어주시도록 5. 유진·유찬이 주님과 동행하며 거룩함을 지키도록, 아내의 한국어 교육 사역과 건강·안전을 위해
동역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로 연락 주시거나, 동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메일: danielahn7@gmail.com
• 카톡 아이디: danielahn7
• 하나은행 266-890001-39008 (예금주: 안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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